깅거니 수렁에 빠진 여당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41003/130152184/1
김건희 여사의 사과를 놓고 여권 내에서 왈가왈부하는데, 다 부질없다.
때를 놓쳤기 때문이다. 사과로 문제를 풀 수 있는 단계를 한참 지나버렸다.
결론부터 말하면 유일한 해법은 사법적 심판대 앞에 서는 것이다. 대선 때부터 3년 넘게 보수진영 전체를 욕보이고 있는 여사 문제 수렁에서 헤어나려면 김 여사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일반 국민 누구나에게 적용될 절차를 거쳐 공정하고 엄정한 사법적 처분을 받는 것 이외엔 그 어떤 출구도 없다.
오죽하면 보수 언론이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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