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신영복 선생을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라고 한다면 확실하게 김일성주의자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지난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 발언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 위원장은 다음날 한 인터뷰에서 "신영복 사상이라는 것은 김일성 사상이다. (이로 인해) 통일혁명당의 세 명이 사형됐고, 신영복 선생은 무기징역을 받고 20년 20일을 감옥에서 살았는데, (이후) 그 분은 한 번도 본인이 전향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했다.
신영복이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계기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서부터다. 1988년 8월 나온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나온 수필문학에서 내가 읽어본 한 최고(소설가 이호철)"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이어'나무야 나무야' '더불어 숲' '강의 : 나의 동양 고전 독법' 등을 잇달아 내놓으며 '시대의 압제를 이겨낸 지식인'이 됐다.
신영복의 진면목은 통일혁명당(통혁당) 사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신영복이 참여한 통혁당은 마르크스·레닌과 김일성 주의를 기초로, 남한에 사회주의 사회 건설을 목표로 북한 조선노동당의 지령하에 움직이는 비밀 혁명조직이었다. 통혁당 주범 중 한 사람인 김질락의 옥중수기에 따르면 1964년 3월 김질락은 신영복(당시 육사 교관)을 만나 4.19 때 선언문 같은 것을 쓰고도 아무 일 없었냐라고 물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신영복은 "외견상으로 나는 순수한 자유주의자다. 학생들에게 강의할 땐 쉬운 말로 계급의식을 주입시킨다. 예컨대 원시사회에는 남이 지어 놓은 농사를 빼앗는 게 훨씬 수월했기 때문에 부족 간에 싸움이 생기고, 이긴 자는 지배자가 되고 진 자는 노예가 됐다. 이런 식으로 인류 역사가 계급투쟁사임을 인식시키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통혁당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신영복은 전향서를 쓴 뒤 1988년에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출소 이후 신영복은 강연 등을 통해 "나는 전혀 전향하지 않았다"라며 자신의 한결같은 이념을 강조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7년 1월 신영복 1주기 추도식에 당 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신영복 선생은 더불어민주당의 '더불어'라는 당명을 주고 가셨다"라고 했으며, "대선 당시 '사람이 먼저다'를 핵심 선거 슬로건으로 했는데 그 문구도 신영복의 글에서 따온 것"이라고 했다. 북한의 김영남, 김여정이 청와대를 방문했을 때는 신영복의 서화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고, 각 비서관실엔 신영복이 쓴 '춘풍추상(春風秋霜)' 글씨 액자를 걸도록 했다.
공산주의에선 인간은 '인민'과 '적인(敵人)' 두 종류 뿐이다. 적인은 사회주의 혁명이라는 역사의 정도(正道)에서 이탈한 세력이다. 마오쩌둥의 말처럼 "공산 혁명의 성공을 위해서는 '절대 다수의 인민'이 '극소수의 적대 세력'을 제거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오쩌둥은 국공 내전 당시 토지개혁 과정에서 300만~500만명의 부농 등을 인민의 적으로 몰아 학살하고, 대기근(1958~1962) 시기 3600만~4500만명을 아사시키면서도 눈 한번 깜짝 안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공산주의자인가? 본인이 가부를 말한 적이 없기 때문에 판단하기 어렵다. 그런데 문 전 대통령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가 월북몰이를 했다"고 결론을 내려 온 나라가 시끄러운데도 이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이 트위터를 통해 '빨치산'을 주제로 한 '아버지의 해방일지'라는 책을 추천했다. 보통 사람이라면 상상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그에게는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보다 '빨치산'이 더 귀중한 것일까? 홍준표 대구시장이 '2018년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당시 문 전 대통령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에게 건넨 USB에 무엇이 담겨 있었을까"라는 의혹을 제기한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에 공감하면 진보든 좌파든 협치하고 타협할 수 있지만, 북한을 따르는 주사파는 진보도 좌파도 아니다"라며 "적대적 반국가 세력과는 협치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전향'은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는 가장 비인간적 단어로 여겼다. 하지만 지금은 공산주의 사상을 가졌던 사람이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일원이 되려면 당연히 전향해야 한다고 생각이 바뀌었다. 사회주의에서 인간은 공산혁명을 위한 도구에 불과하고, '인권'이란 언제든 버려도 좋은 하찮은 것이기 때문이다.
비리와 포퓰리즘 내세워, 나라 말아먹는 놈들이죠.
무능한 것과는 다른 경우입니다. 무능하면 아랫사람을 유능한 사람으로 교체하면 됩니다.
민주당은 뿌리부터 사상이 공산주의로 기울어져 있어요.
반사회적 발언을 하시는 신원미상의 2찍들 덕분에 2번당 총선이 망했읍니다 ㅠㅠ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였던 분? ㅎㅎㅎㅎ
그분은 왜? ㅎㅎㅎㅎ
* 신영복 *
육군 장교로 임관하여 육사 교관을 거친 후에 숙명여대 교수를 지내던 중 1968년 북한과 연계된 지하당 조직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받아 구속되었다가 전향서를 쓰고 1988년 특별 가석방으로 20년 20일만에 출소하였으며 옥중의 시절을 경험하여 써낸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출간하였다.
1941년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칠곡리 유곡국민학교 교장 사택에서 태어남.
# 그후 고향인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중산리 평산 신씨 집성촌에서 자람.
1959년 부산상업고등학교 졸업
1963년 서울대 상과대학 경제학과 졸업
1965년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과 졸업
1965년 숙명여대, 육군사관학교 경제학 강사
1966년 8월 육군사관학교 경제학 교수사관 중위 임관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
1988년 8.15 특별가석방으로 출소
1989년 3월: 성공회신학대학 경제학과 강사
1989년부터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
1998년 5월 ~ 2006년 6월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1999년 12월 성공회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장
2002년 2월 동아시아문화공동체포럼 대표
2003년 3월 성공회대학교 민주사회교육원 원장
2004년 3월 성공회대학교 대학원 원장
2006년 8월 정년퇴임
2006년 ~ 2014년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석좌교수
혹시 이거 말하는 거야? ㅎㅎㅎㅎ
‘이 한 장의 사진’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5792
“북한인권개선과 우파혁신에 매진하겠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조국통일위원회 간부였고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1989년과 1991년 두 차례 징역형을 살았던 하 의원이 민주통합당도 통합진보당도 아닌 새누리당을 선택했을 때 많은 이들이 의아해 했다. 전대협 동지였던 한 민주통합당 의원은 그를 “변절자”라고 평가절하기도 했다. 하 의원은 “내가 국회에서 하고 싶은 일은 북한 인권에 관한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민주당과 진보세력은 북한 인권에 별다른 관심이 없다. 또 한미 FTA나 제주 강정기지 등 큰 사안들에 있어 새누리당과 의견이 비슷했기에 이쪽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사파 대부였던 김영환 씨가 북한인권운동가로 전향한 것처럼 그 역시 옳다고 생각한 길을 걷기로 한 것이다.
학창 시절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에 매진했던 그가 본격적으로 북한 인권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북중 국경에 위치한 지린대학교 유학 시절 수많은 탈북자들을 만나면서부터였다. 하 의원은 기억에 남는 탈북자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말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탈북했다고 해서 결코 나은 삶을 산다고 말할 수는 없다. 강가에 돌을 주워다 성경구절을 새겨 관광객들에게 파는 아이들부터 국경 지대에서 힘겹게 삶을 이어오는 아이들이 가장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있다”고 말했다.
태영호 찾아? ㅎㅎㅎㅎ
이런 애가 국회의원까지 하다가 이번에 낙선했다며? ㅎㅎㅎ
<그래픽> 탈북 태영호 주영 공사 가계도
https://www.yna.co.kr/view/GYH20160818001400044
그러게....
북한의 형제국하고 수교를 맺었네? ㅎㅎㅎㅎ
괜찮아? ㅎㅎㅎㅎ
극비리 진행된 쿠바 수교 전격 합의…'K컬처'가 결정적 역할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65567
우리나라가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리는 쿠바와 수교했습니다. 정부는 막판까지 극비리에 협상을 진행하다 한밤중에 깜짝 발표를 했는데요. 특히 K팝과 드라마 같은 우리 대중문화가 수교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베트남에게 돈 퍼주던데...
윤석렬이도 괜찮다는 거야? ㅎㅎㅎ
[속보]尹 "베트남 환경·보건·교육 지원에 2억불 규모 무상원조"
https://www.fnnews.com/news/202306231224587127
한국, 베트남에 40억달러 유상원조... 희토류 협력 강화한다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3/06/23/3MHE5U3K2NFXNPK46PIFMMWGVA/
윤 대통령, 오늘 한-베트남 정상회담…새 무상원조사업 발표
https://www.news1.kr/articles/5085746
그러니까 말이다... ㅎㅎㅎㅎ
국민의힘에서는 언제적 프레임이냐고 했네? ㅎㅎㅎㅎ
너처럼 똑똑한 애들이 모두 아는 사실을 국민의힘도 몰랐나봐...ㅎㅎㅎ
니가 봐도 너의 똑똑함을 국민의힘이 못따라오는 것 같지? ㅎㅎㅎㅎ
"언제적 프레임이냐"…국힘 '종북 현수막' 걸려다 긴급 철회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71683&pDate=20240326
국민의힘에서는 '종북 현수막'을 달라고 했다가 후보들 반발로 하루 만에 철회했습니다. 수도권 후보들 사이에서 "언제적 종북이냐" "선거에 도움 안 된다" 불만이 나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러니까 너는 어느쪽인데? ㅎㅎㅎ
후배들에게 전쟁을 물려주고 싶은거야? ㅎㅎㅎㅎ
1. 통일을 한다
1.1 전쟁으로 통일한다.
1.2 평화적으로 통일한다.
2. 통일을 하지 않는다.
2.1 후대에게도 전쟁 상태를 물려준다.
2.2 종전을 통해 후대에게는 전쟁을 물려주지 않는다.
ㅎㅎㅎㅎ
너도 은근 글을 지우더라? ㅎㅎㅎㅎ
너도 니글이 창피한가봐? ㅎㅎㅎㅎ
한번 체크해볼까? 얼마나 지우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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