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전 50대 중반이고 어머님은 80대 중반 이십니다
홀어머님을 모시는 2인 가족 이고요
어머님은 저 연세에 도 박스를 주워 리어카를 끄십니다. (본인은 집에 있음 심심하고 나가서 사람 보는게 좋다는데 젊으셨을때 부터 아버지 없이 일을 해오신 터라 놀줄을 모르십니다) 그런데 지난주 목요일 저는 출근하고 없는 사이 소나기가 오는 날에 리아카를 끌다가 동네 국밥집 스쿠터를 넘어뜨렸다 고 하루가 지난뒤 말씀 하시는데 견적이 150만원정도 나온다고 해서 저에게 쉽게 말씀을 못하신것 같슴니다. 그러시면서 당시 어머님이 경찰을 불러 도움을 청했는데 오히려 젊은 경찰이 어머님께 합의 못하면 형사입건 운운 했답니다.그리고 합의 하시면 연락 달라고 하고 갔다나?...(아 욕이 나오네)
어머님은 말씀을 하시던 금요일 저녁때만 해도 월요일날 알아서 할테니 저보고는 가만히 있으라고 하셔서 토요일을 넘겨 오늘 어떻게 일처리가 되는지 회사서 전화로 여쭤보니 계속 국밥집 여사장님이 150을 고수하시며 오토바이 구입처에서 수리및 교체를 할거라고 해서 어머님이 그러시라고 말씀하시고 본인이 잘못한 것이기에 물어드린다고 했다는데 아들 입장에서 조금 많이 화가나네요...(어머님 속은 말도 아닐듯 어제도 잠이 안와 수면제 드시고 주무셨는데..)
아래 사진을 보시면 왜 넘어진 오토바이 전면 헤드라이트 아래가 깨질수도 있는건지...
이렇게 수리비가 나올수도 있는건지 이런 상황을 어떻하면 해결할수있는지, 그냥 달라는데로 주는게 맞는건지...
저는 아는게 없어 여러 형님 아우들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안보이네여....
일단 넘어트려서 망가트리신건 맞으니... 물어주시는게 맞긴함...
근데 오토바이는 파손시
부품파츠를 다교환해유
150금액이 못믿어우시믄
민사걸라 하세유
150이 맞는지는 몰라도 차량 수리 견적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건 확실할것 같습니다.
앞쪽 깨진것보니 리어카가 저부분
충격주면서 넘어진것같은데..
물려주실수밖에요.
신차 250가량이나 단종된듯하여
원상복구가 합당하므로 ..
다만 수리 견적서나 수리 후 영수증은 필요하겟지요
일상상활 배상책임이나
가족생활 배상책임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있다면 대물 자부담 2~20만원이면 끝.입니다.
일배책 알아보면 되고
경찰 할일 했고
전기 스쿠터입니다.
해당 회사 판매부진으로 부도인걸로 알고있는데 부품수급이안될탠데 견적이 어떻게나오는지..
중고 시세가 100만원도 안합니다.
주먹구구식으로 넣은 견적 인것같은데.
제대로 부품 품번+공임 포함된 견적서 요청하시고,
해당차량 시세 파악하시고 보험사 대물처리랑 똑같이 처리하시면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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