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많은 응원과 위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위로 해주시는 글 다 읽어 보았습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에 댓글 하나 하나 보며 눈물 많이 흘렸습니다.
그제(23일) 지방 대학병원 조영제 MRI 검사 후.. 좋은 결과 말씀드리고... 아니 말씀 드릴줄 알았습니다.. 허나.. 담당 교수님.. ct상 뇌수막종 인줄 알았는데.. 안구 뒤쪽 뼈에 종양이 있는듯 하다.. 악성이다.. 와...이결과를 듣자고 2주를 기다렸던가.. 저랑 와이프 순간 무너졌습니다.. 다행이 딸 아이는 밖에 있었지만요.. 지금도 믿기지가 않아요.. 제발 오진이길 바라고 바랄뿐이죠.. 많은 도움을 주신대로 우선 메이져 병원 두곳 예약은 했습니다.. ㅅㅇㄷㅂㅇ ㅍㅈㅎ교수님.. ㅅㅊㅅㅂㄹㅅ ㄱㄷㅅ교수님.. 진짜 운좋게 27일 30일 두곳 진료를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치료만 될수 있게 기도할 따름입니다. 나중에 결과만 말씀 드리는건 아니것 같아 메이져 병원 가기전에 결과를 떠나 많은 응원 격려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이글을 작성해 봅니다..
보배 드림 가족 여러분...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항상 가정에 건강과 행복 가득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병원비는 중증 등록되면 부담이 없을만큼 저렴하니까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선생님 선택해서 쾌유하시기 바랍니다.
둘 다 좋은 병원이네요.
ㅅㅇㄷ는 분당보다는 종로구 연건동
총각때는 아기들보면 아무 생각이
없고 마냥 귀엽다.. 끝이였는데..
애들을 키우다 보니 , 아픈 아기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메리크리스마스가
되고ㅜ.. 내년 크리스마스가 쌔리 더 메리크리스마스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가들아 아프지마러 ㅠㅠ
제 딸아이는 회원님 따님과 다른 수술이였습니다.
제 아이는 미숙아로 태어났습니다.태어나서 뇌출혈로 인한 왼쪽 뇌 손실로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3개월 있다 퇴원하였했으며 ,5년동안 ㅅㅇㄷ ㅍㅈㅎ 교수님한테 션트 및 천공술 12회 수술 및 시술을 했습니다.짧은 기간 수술을 너무 많이하다 보니 아이도 지치고 저희 부부도 아닌듯하여 다른병원 알아보다 ㅅㅊㅅㅂㄹㅅ ㄱㄷㅅ 교수님 진료를 받았습니다.수술 (션트 및 천공술)한번하고 7년째 재수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제 딸아이가 병원 입원생활을 오래해봤는데 아이에게 맞는 사람이 있더군요.두군데 병원 다녀오시고 좋은 선택하셨으면 합니다.두 교수님들 잘하시는 분들 입니다.두 교수님 성향이 완전 다르니 설명 잘 들으시고 좋은 선택 하셨으면 합니다.너무 걱정마시고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끝까지 가장으로서,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시면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도 부모님 걱정하는 마음 덜어주려 곧 털고 일어날 겁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따님 위해..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그래야 아이도 잘이겨낼껍니다
치료 들어가면 따님도 씩씩하게 치료 잘받고 이겨낼 거에요 아버님 어머님께서도 좋은말 힘낼수 있는 격려로 씩씩하게 이겨내게 북돋아 주셔요
화이팅입니다.
꼭 완치되기 간절히 바랍니다
꼭 이루어지길 빕니다
제발 치료 잘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기도 드리겠습니다
제 아내가 1994년 뇌종양 판정을 받았습니다...악성....
서울대병원 신경외과에서 수술했고 방사선, 항암치료까지 받았습니다.
지금 제옆에서 쿨쿨 잘자고 있습니다. 국내 메이저병원 신경외과 의료수준은 이미 세계 탑수준이고 30년동안
더욱더 발전했습니다. 약도 많이 좋아졌구요. 걱정되시고 별 생각 많이 나는것 이해하지만 절대로 나쁜일 없을 겁니다.
아이 더 사랑해주시고 아내분 잘 챙기십시요.. 가장이 약한 모습 보이면 안됩니다.. 걱정 마십시요 잘될겁니다
원래 검사하고 바로 외래 받기 함듭니다
힘내시고 7년차 되니 캐리어 들고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 보니 항상 아프신 분들 많구나 이 생각만 합니다
바로 입원하기 힘든데... 힘내세요
아버님.어머님
좋은결과있을꺼에요!
일때일수록 정신 똑바로하고 정신차리셔서 이겨내십시요
하늘이 도우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엄마아빠가 굳건하게 힘을 내셔야
아이도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다 전해집니다
반드시 꼭 완치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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