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프랑스 파리 외곽에 있는 베르사유 궁전

베르사유 궁전에 있는 아르테미스 여신상이다.(  현재는 루브르 박물관에 "베르사유의 다이아나"라는 이름으로 전시 중)

아르테미스는 Diana ( 다이아나 )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아르테미스는 그리스 신화 12신의 하나이며 달과 사냥의 여신이자 처녀성의 여신.

그렇게도 활을 잘 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는 여러군데 양궁장이 있긴 한데

그중에서 대표적인 양궁장 3곳을 소개해본다.

광주광역시 기보배 양궁장

청주시 김수녕 양궁장

예천군 김진호 양궁장

장장 7개월간의 피 말리는 경쟁이 시작되고

이 양궁장들을 통해서 국가대표선발전이 치뤄졌다.

전 대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고 혜택 1도 주어지지 않고 1라운드부터 처음부터 똑같은 조건으로 시작해야 한다.

2020년 도쿄올림픽 3관왕 했던 안산 선수도 물론 참가했고 안타깝게도 탈락했다.

전 대회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3명 모두 평가전에서 8등 안에 들지못함으로써 탈락해버리고 만다.

8명이 여자양궁 국가대표 상비군이 되고

여기서 다시 추려서 최종 3명이 선발된다.

후덜덜하다

평가전 1등부터 16등까지 점수차이가 1점 이내이다.

2024년 파리 올림픽 여자양궁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전권을 따낸 3명의 선수

3명 모두 생애첫 올림픽 출전이고

현재 여자단체전, 남녀혼성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1년부터는 공정성을 이유로 전 대회 국가대표에게 주어지던 1차, 2차 선발전 면제해주는 제도를 없애버렸다.

그래서 전 대회 국가대표이더라도, 전 대회 금메달리스트라고 하여도 1차부터 공개경쟁에 참가해야만 하고

100명이 경합하여 3명을 선발해낸 것이다.

이게 바로 대한민국이 전세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40년동안 양궁을 장기집권 중인 이유라고 하면 이유이기도 하다.

학연, 지연? 그런거 하다가 욕 대차게 얻어먹는다.

음서제도? 그런거 택도 없다.

기득권? 그런거 통하지도 않는다.

카르텔? 그러다가 골로 간다.

사교육? 돈만 나간다.

금수저? 흙수저도 금메달 따는데 금수저가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