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개인적인 정치적 스탠스는 1찍.
2찍의 고향에 살다보니, 커밍아웃이 힘들때도 있지만, 지조를 지키는 편입니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2찍의 마인드인가 생각해보는 일들이 있었는데,
형님들의 판단은 어떠신지요?
1. 아파트 친한 할머니끼리 몇만원 수준의 돈을 빌려주는 일 발생.
돈을 빌려간 할머니가 아파트 베란다에 있다가 지나가는 돈 빌려준 할머니 발견.
"누구야~" 부른다음, 돈을 아파트 베란다에서 밑으로 던짐.
돈이 화단에 떨어져, 돈을 집으러간 할머니가, 화단펜스에 걸려 넘어져 고관절 골절발생.
결론: 넘어진 할머니 책임이 더 큼.
근거: 왜 넘어갈 자신도 없는 화단으로 들어갈려고 했나??
2.아파트 주차공간이 들쭉날쭉해서 좀 넒은 공간이 있고, 좁은 공간이 있슴
오랫동안 알박기는 아니지만, 자기 자리인양 항상 고정된 자리에 주차하는 노인있슴.
기존 살던 분들은 사정을 알고 그냥 그 자리를 비워줌.
처음 이사온 사람이 사정 모르고 자꾸 그자리에 주차함.
노인이 찾아가서 자기차 세차업체가 이용불편하다고 그 자리에 차대지 말라고 말함.
아파트내 갈등 발생.
이게 당연한건 가요? 묻고 싶습니다.
3. 아파트 노인정에서 나온말
오송지하차도 참사는 죽은 사람은 안됐지만 차를 몰고 간 사람들의 잘못이다.로 결의.
젊은이들 다른 소리 못함.
이런게 2찍 판단의 기준이 될수 있을까요?
토요일에 그냥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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