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0년식 GLC300 타는 차주입니다. 오늘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공유합니다.
* 차량 기본 정보
- 2020년식 Mercedes-Benz GLC300
- 현재 주행거리: 약 61,000km
■ 1차 엔진이상 (2025년 6월)
약 1년 전, 엔진 이상으로 '실린더헤드' 교체를 했습니다. 비용은 약 120만 원이었고, 당시에도 적지 않은 충격이었습니다. 5만km대 차량에서 실린더헤드 교체가 필요한 상황 자체가 납득하기 어려웠지만, 일단 수리를 진행했습니다.
■ 2차 엔진경고등 발생 (2026년 5월 17일~18일)
실린더헤드 교체 이후 5,000km도 채 안 된 시점, 1년도 지나지 않아 다시 엔진경고등이 점등됐습니다. 5/17 오전에 켜졌다가 오후에 자연 소등되어, 오늘(5/18) HS효성더클래스 죽전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습니다.
* 서비스센터에서 있었던 일
① 처음엔 “일시적 오류라 검사 불필요”
방문하자마자 어드바이저가 하는 말이, 자연 소등됐으니 일시적 오류로 보이며 검사를 안 해도 되겠다는 겁니다.
1년 전 실린더헤드까지 교체한 이력이 있으니 사유라도 확인하고 싶다고 했더니, 진단비용이 든다며 불가하다고 했습니다.
1년 만에 엔진경고등이 재점등된 건데, 원인 확인 정도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② 알고 보니 80번 오류코드가 찍혀 있었다
그제야 나온 얘기가, 오류코드가 ‘엔진오일펌프제어밸브’ 이고, 반나절 사이에 약 80번이나 오류가 발생했다 사라진 기록이 있다는 겁니다. 처음부터 알고 있었으면서 “일시적 오류라 검사 불필요”라고 했던 건지, 아니면 그때는 정말 안 봤던 건지. 어느 쪽이든 황당합니다.
제가 봐달라고 하지않았다면 전 그냥 모른채 운행을 했을테고, 또 경고등이 떠서 시간을 허비해가며 센터를 재방문했겠죠.
③ 견적이 오락가락
처음엔 수리 비용을 물었더니 180만 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더니, 제가 작년 실린더헤드 교체 작업 시 이물질 유입이나 배선 접촉불량 가능성을 제기하며 비용재검토를 요청했습니다. 돌아온 답은 “절대 그럴 일 없다”는 단호한 부정.
그러더니 잠시 후 전화가 와서는, 원래 견적이 240만 원인데 190만 원에 해주겠다고 합니다. 아까는 180만 원이라고 했으면서요.
④ 어드바이저가 한 말 중 제일 황당했던 것
“엔진오일펌프제어밸브 문제로 엔진경고등이 켜진 상태로 그냥 운행하시는 차주분들도 많습니다.”
이게 차주한테 할 말인가요? 안전과 직결된 경고등을 그냥 무시하고 다니는 게 일반적인 것처럼 얘기하는 게 공식 서비스센터 어드바이저의 대응이었습니다.
차량은 수리하지 못한 채 집에 왔고,엔진경고등은 다시 켜졌습니다.
하루 종일 다른 것에 집중하지도 못하고, 이걸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 되네요.
정말 이 차량브랜드가 가진 성능과 서비스가 이 정도 밖에 안되나라는 생각이 들고
이 차를 선택한 제 자신이 후회됩니다.





































현재상태로 파시면 됩니다.
섭센터가 걍 일하기 싫은거 같은데.. 아님 앞번 수리때문에 질질끌다가 지치게 만들고 싶어하는건가..
센터 대응이 어이없네요...
진단기 물리면 한 5~6만원 나올텐데 해달라면 해주면 되지...
마이스터 성남이나 다임러오토 가보세요...
벤츠 장인들이고 수리비는 보통 센터가의 40~60%선 입니다...
보증수리 아님 센터가는게 정답은 아닙니다...
4번 경우 맞는소립니다
그래도 큰문제 아니라 차종 연식에따라 그냥 타도 문제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린더는 특이 케이스이고 고질병 3대장 고쳐타면 오래 탈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점도를 높이면 사라집니다...순정이 0W20넣는데 5W30 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제조사 규격 맞습니다.
그리고 작년 120만원 수리는 환불 받을수 있습니다. 무상으로 바꼈거든요...
그리고 obd 연결해서 진단기 하나 알리에서 구매하셔서 경고등 떳을때 진단기록 보관하시면 나중에 말할때 어드바이저가 조심스럽게 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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