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대형, 수입차들은 감가가 심합니다.
이유는, 구매자들이 금전적 여유가 있는 고가의 차량이니
그분들이 신차를 구매하지, 중고차는 잘 안보거든요.
그러다보니 국산 준중형. 중형 신차 사려다가
보증끝난 수입차랑 가격이 겹치니 사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꼭 생각해봐야 될 부분이, 구입하려는 차의
신차가격을 생각해보고 본인이 유지가능한지를 판단해보세요.
가령, 3천만원짜리 520D이다.
이차는 신차가격이 약6~7000만원짜리 수입차입니다.
근데 연식이 오래되서 신차보증기간이 사라졌고,
그만큼 노후되어 경정비를 할게 오래된 연식만큼 많습니다.
운좋게 잘 관리된차라 해도 오일류만 갈아도 백단위는 우스워요.
중고차값이 떨어졌을뿐, 유지보수는 신차보다 더 많이 들어가요.
사설 많고 싸게 할 수 있지만, 메인카로 샀는데 며칠 맡겨야하고
센터는 예약안하면 들어갈 수 없고 비쌉니다.
무조건 경우의 수까지 생각해보고 사세요.
사서 최대한 빨리 경정비를 하면서 상태를 보고 안좋으면
환불 받아야됩니다.
내가 이걸 살건데, 과연 유지될까? 걱정되고 부담되는
마음이 든다? 그럼 사지마세요. 내 통장에 답이 있습니다.
다소 꼬대같이 들릴 수 있겠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말입니다.
누군가는 별거 아니다, 그냥 사라 하겠지만 결국은
내돈 나가는겁니다. 그분들이 돈 안보태줘요.
잘못 사면 식겁합니다.
신차가 진리.
중형 보증 끝난 디젤 차량들이랍니다...
고장 날까 말까 간당간당한 매물들... 싸게 업어오고...
어린 꼬맹이들이 싼맛에 수입차다~ 환장하고 사갔다가...
고장나서 수리 하려고 보니... 감당이 안되고...
구입해간 딜러한테 싸게라도 처분해 달라고 해서...
후려쳐서 똥값에 다시 인수해서...
차 굴러가게만 수리해서... 또다시 꼬맹이들한테...
무한반복...ㅋㅋㅋㅋㅋ
티안나게 팔고, 며칠뒤에 경고등 직격타 맞고는
난리나는 경우 허다하죠ㅋㅋㅋ
520i 20년식. 인증중고 계약금 넣을까 말까 고민중인데
머리는 1년 더 기다려서 소렌토 하브를 사라는데 마음은 자꾸 계약금 넣으라고 ㅠㅠ
코나가갹보니 소렌토 페리되면 가격상승 당연하고 ㅎㄷㄷ
즉 허세로 샀다가 크게 후회하는 일 없었으면 하는데 애들이 그런말 신경 안쓸거 같아요
싼거사서 수리비투자 올수리한게 더 메리트쪄ㅋㅋ새차사도 보험료에 할부금에 세금비싸고 그돈이면 싼맛에 중고타는것이
요세는 싸게사서 몆년에 교환하는맛에 타는것도 실용적이 ㅋㅋ 멀쩡한 중고짜 실컷타다 폐차하는것도 나름 재활용활용도 좋져
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