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의 사고입니다.
친구에게 주행중 사고났다고 연락왔는데
2차선 도로였고
친구는 1차선에서 좌회전(좌회전차선)
트럭은 2차선(직진차선)에서 가는데
직진차선에서 좌회전하며 회전중에 밀고들어온
보험사 애비가 봐도 100대0인 사고입니다.
(동영상이 안올라가네요ㅠㅠ)
근데 문제는 상대차가 그냥 가더랍니다.
번호판을 외워서 경찰에 신고하니
상대방연락처만 알려주고 끊더랍니다.
(뺑소니 내지 물피도주인데
알려주지도 않는거보니 일하기 싫었나봅니다.)
상대방에게 전화하니
'노래를 크게 듣고있어서 사고난줄 몰랐다' 길래
전해들은 저는
'아..이해는 안되는데?
가벼운 접촉이고 노래가 오지게 컸으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이걸 몰랐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과도 없다길래
경찰서가서 교통사고 사실확인원 발급부터
사업소, 대인치료까지 fm으로
일러뒀습니다ㅋㅋ
잘 처리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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