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_._)꾸벅!
인생 뭣모르고 시간만 흐날리면 살아온
인천에 살고있는 35세 나부랭이 소방차 입니다.
보배 트럭 게시글을 봐온지도 한달이 넘어가네요.
이렇게 글쓰는것도 몇날 몇일을 고민하면서
글올리면 욕만 쳐 먹지 않을가.. x신 소리 듣지 않을가...하는 마음이 앞섭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면서, 가정과 가족을위해 덥고 춥고 불편한 일을
싸워 이겨가면서 일하시는 선배님들을 보면서 대단하고 또 대단하다는
마음이 먼저 앞서고, 나는 왜 이렇게 살고있난 하는 자책을 해봅니다.
술이나 여자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꾸준히 회사생활생활을 해왔지만
버는돈은없고, 시간은 아깝고, 내가 열심히 한다고 돈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수동적으로 사람이 바뀌고, 능률이 없네요.
동생놈이 25톤 컨테이너(?) 운전합니다. 요세 자주 통화하면서 그쪽 직업에 대해 묻습니다.
해보고싶으면 하라고 합니다.
단! 이 악물고, 이때까지 생활습관 다 버리고, 잠도 줄이고, 맘 단단히 먹으라 합니다.
선배님들 글도 많이 읽고 생각하고 또 생각을 해봤습니다.
기사 생활부터 하면서 경험을 먼저 쌓으라는 말에 충분히 공감하면서
한발 한발 시작해보려고합니다.
12월 11일 일요일에 화물운송자격증 시험있습니다. 화이팅 하겠습니다 ㅎㅎ
카캐리어를 하고싶은 생각입니다. 많은 도움글 부탁드리겠습니다 ㅎ
추레라... 전 무서워서...못하겠는데..
용기있으시네요
현업에 종사하고 계신가보네요
저는 카캐리어 해보려고 준비중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
화물운송자격증 시험볼때
버스기사자격증도 함께 보려구요 ㅎㅎ
겨울인데 운전 조심하시고
항상 몸 챙기셔요 ㅎㅎ
합격기원합니다~!!
막상 시험이라고 하니
늦은나이에 간만에 잠시
떨리고 긴장되고 그렇습니다 ㅎㅎ
버스 시작하실때의
첫 기분이 저와 비슷하지 않을가 합니다 ㅎ
준비하려니 앞이 캄캄 하네요
자리잡는거보면 제가 부끄럽기도합니다.
이때까지 뭘했나 싶기도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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