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도저히 참을 수 없다.

나라의 법이 땅에 떨어졌다.

법비들 법꾸라지들이 나라를 망지에 몰아넣었다.

한줌의 좀비 같은 늙은이들이 사기 목사에게 휘둘리는 것도 모자라

국짐 의원이란 것들도 그 무릎 아래 들어가 머리를 조아리는 걸 보니

정말 그 수준이 세계 최하의 비루한 것들이라는 생각이다.

나는

민노총이 독재와 내란에 대한 집단적 실력 행사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고

그들이 민주정권 이후 그들의 소위 공로에 대해

일정한 償을 요구하는 것 같은 태도에 실망하여

그들의 민주화 시위 합류에 달가와 하지 않았지만

지금 우리가 현장중계에서 보았듯

저질 국민 일부가 악다구니를 쓰고

그걸 대통령이란 자가 선동을 하고

그걸 마치 그들의 승리인양 의기양양해하는 걸 보고

정말 울분이 솟아올랐다.

어쩌다보니 윤석열 탄핵과 체포를 외치는 시위대의 상당부분이

젊은 여성인 현실에 맞춰 볼 때

저들 내란세력들을 이들의 물리적 힘을 무시하면서 지들의

불법적 폭력의 힘을 과시하려 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제 내 마음도 바뀌었다.

국가의 정당하고 적법하고 권위 있는 체포영장을 휴지조각 취급하는

내란주범과 공법들의 행태에 대해

이렇게 아무 것도 못한다는 건

국가의 공권력 위신이 땅에 떨어진 것이다.

세계 만방에 부끄러운 일이다.

이제 모두 관저로 가서 

내란수괴를 끌어내는 공권력을 응원하고

수괴를 끌어내어 적법한 수사를 받게 하는 것만이

땅에 떨어진 국가권력과 법집행의 정당성 권위를 살리는 길이다.

오늘 정말 분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