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셰프의 '흑백요리사' 출연료가 압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은 최근 채권자 A씨 측이 이영숙 나경버섯농가 대표 출연료에 대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제작사를 상대로 청구한 채권 압류 및 추심 명령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영숙 대표는 지난 2010년 4월 차용증을 작성하고 A씨에게 1억원을 빌렸다. A씨는 차용증상 만기일 안에 돈을 받지 못한 채 사망했고 A씨의 유가족이 유품 정리 중 차용증을 발견, 이영숙 대표에게 연락했으나 돈을 받지 못했다.
A씨 측은 민사소송을 진행해 승소했으나 이영숙 대표 측은 돈을 갚지 않았고 A씨 유족이 이영숙 대표 측 땅에 가압류를 걸어 극히 일부만 돌려받았다.
이영숙 대표는 '한식대첩' 우승 상금 1억원을 받은 후에도 빚을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서 15년간 살면서 가계 인수 하려할때 돈 빌려준 사람은 어머니 한분이다.
칠순이 넘어 경제력은 없지만 용돈 받은것과 그간 모아논 돈 천만원을 보내 주셔서 가계 시작 초기 자본이 됬다.
수년전 돌아 가셨지만 그때 느꼈던건 가족이 우선이라는거.
나이 먹어도 자리 못잡고 고생하는 막내 아들 매일 걱정하시던거 더 이상 걱정 안하시게 송금 많이 해서
살아 생전에 더 이상 니 걱정 안한다고 말 하실때 뿌듯했다.
다만 거동이 가능하실때 마지막으로 뵙어야 했는데 너무 늦게 자릴 잡아서 지금은 뵙지 못하는게 원망스럽다.
한국 돌아가서 어머니 만나면 된장찌개를 먹고 싶었는데.
영등포사는 63년 민xx 개xx 너의 자손 만대로 저주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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