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회사에서 키우는 개가 자주 짖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고양이가 하나 둘씩 늘더라구요
요것들이 왜 모이나 했더니...
도크 밑에다 밥상을 차려 놓았군요 ㅡㅡ
부장님 일단 사라진 삼립 피박스 한개는 찾았습니다ㅠㅠ
CCTV 돌려보니 50~60대 추정되는 아줌마가 저희 회사 창고옆에 쌓여있던
피박스 한개를 들고 저곳에다 사료하고 물하고 방석을 깔아놓고 가셨네요...
일단 정중하게 다른곳으로 이동시키라고 써붙여 놨습니다
하루 이틀 지켜본뒤 후기 남기겠습니다.
대화가 안될텐데요
실제로 하면 안되고 협박용으로만......양이는 죄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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