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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리기 좋은 장소[10]조회 3,072 | 추천 15 | 2024.11.04 (월) 16:32

글쓴이 춘향이슴모근
가입일2022.11.15
활동지수마력 9,341
작성글게시글 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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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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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딸잡이 24.11.04 16:32 답글 신고

잔가지 하나씩 넣어주면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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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운전자박멸 24.11.04 16:34 답글 신고

아궁이 있는 시골집이 점점 사라져간다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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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대군 24.11.04 16:34 답글 신고

감자.고구마.밤.마 많이 구워 먹고
울할머니 +6강 된 옵션(옷이 더러워짐과 5%확률로 불붙음) 부지깽이로 자주 맞았죠
할머니가 누룽지 드실라고 남겨놓은거 내가 불 피워서 다 타고..
옷 갈아입혀놓으면 갱번 가서 빠꿈사리.물놀이 한다고 옷 다 버려서 또 맞고..
아고 할머니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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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구 24.11.04 19:37 답글 신고

갱번... 빠끔살이... ㅋㅋㅋ
겁나게 오랫만에 보는 단어네요.
고향이 전라남도 바닷가쪽이신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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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터 24.11.04 16:36 답글 신고

우울증 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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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악한고양이 24.11.04 16:38 답글 신고

불장난 했다가 집 두번 태워먹음. 진짜 맞아죽을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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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이순신장군 24.11.04 16:41 답글 신고

ㅎㅎㅎ옛날 생각나네 어렷을적에 시골에 놀러가면 할머니께서 아궁이에 불피우고 솥단지에 밥울려 놓으면 아궁이 앞에서 할머니랑 같이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하던거 생각나네요 지금은 소천하셔서 안계시지만 10남매 키우시면서 한번도 자식들한테 큰소리 한번 안내셨다는 얘기가 귓가에 맴도네요 자상하시고 고상하시고 점잖으셨던 울할머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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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루만 24.11.04 16:44 답글 신고

보기만 해도 따땃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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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이승모근 24.11.04 16:50 답글 신고

눈 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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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구 24.11.04 19:39 답글 신고

불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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