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황이 이스라엘에 유리하게 돌아감에도 이스라엘의 트라우마는 깊습니다. 또 다시 민간인 학살을 당할 기회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대 초정파 하레디 등 극우 세력들이 선제적으로 핵 무기 사용을 주장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군수 지원에 문제가 생기면 핵 무기 사용은 필연적이란 생각입니다.
이스라엘이 느끼는 공포는 확전과 잔인성에 배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녀자를 방패 막이로 사용하는 무장 정파와 전쟁은 이스라엘군에 트라우마가 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전쟁 목표는 유전이 있을 지 모르는 레바논 지역을 점령하는 일입니다. 프랑스가 반대를 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이 미국의 반대에도 가나안 지역을 점령하려는 이유입니다.이스라엘 영토 내에서도 유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테러 단체로 지목되어 있는 하마스나 헤즈볼라가 UN 기구에 침투해 있어서, 언제든지 UN 기구 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고, UN 기구 또한 이스라엘에게 공포의 대상입니다.
전쟁이 유리하게 이끌어짐에도 이스라엘 전 사회가 공포감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아직 인질의 생사가 불명확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악화되면 이스라엘에 수감되어 있는 하마스나 헤즈볼라 대원들이 모두 사살될 가능성도 있습니다.원래 이들 석방을 위해 시작된 전쟁입니다.
이스라엘에 포로가 된 하마스 대원을 석방시키고 자신이 팔레스타인 지역의 칼리파가 되는 것이 신와르의 목표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전황이 유리해도 국가 전체가 전쟁 상황에 놓여서 군수 물자의 자급 자족이 어려운 사정에 장기전도 이스라엘에게는 커다란 부담입니다.
이슬람 무장 정파들은 이슬람 근본주의를 표방하는 데, 이것은 이슬람 왕정 국가를 부인하는 일도 됩니다. 칼리파에 의한 통치를 바라는 것입니다.
중동 지역에 항구적인 평화가 오려면, 유대교 예언과 마찬가지로 메시아가 재림하던지 아니면 이슬람 측에는 선지자나 전지 전능한 칼리파가 출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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