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기 전에
거의 30년 정도 애들 가르쳤는데
정말 좋은 애들도 많았지만
정말 개보다 못한 애들도 많았습니다
그 중에도
자기를 길러준 부모님
정말로 괜찮은 분들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분들에게 쌍욕을 거침없이 하는 애들은
딱 세부류였는데요
첫 번 째가 패미입니다
아버지 보고 한남새끼라고 말하는 거
정말 듣기 거북했습니다
두 번 째가 일베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다 찌지리 궁상
병신들이라고 하더군요
마지막이 광빠순이입니다
지가 좋아하는 가수 공연 티켓 안 끊어준다고
어머니 면전에 대고 쌍년이라고 하더군요
그런 거 몇 번 보고 난 후부터
일베 패미 광빠순이들은
인간취급 안하고
아예 상종을 안합니다
대놓고 너 같은 년놈들은
내가 드러워서 안가르친다고 했던 적도
있습니다
오직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낳아 주시고 길러 주시는 부모님들께서 허무하신 가정 교육의 중요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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