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노후대비용으로 원룸건물을 하나 가지고 계심.
집하고 거리가 멀어서 한달에 한두번 나나 아버지가 가서 건물 내외부에 대청소하고
세입자 한분한테 부탁해서 관리비 면해드리고 소정의 수고료 드리고 분리수거, 간단한 청소 부탁중..
그런데 그분이 연락이 와서 자기가 고양이를 무서워?하는데
누가 계속 마당에 고양이 사료를 둬서 동네고양이들이 3,4마리씩 몰려들어서
분리수거나 청소를 하기 힘들어서 더이상 못할거같다.
그래서 CCTV를 돌려보니 어떤 미친년이
하루에 3번 현관문(허리높이의 현관문으로 외부와 분리되어 있고 건물주위로 담장도 다 쳐져있어서
누가봐도 사유지임을 구분할 수 있음) 현관문 밀고 열고 들어와서 사료를 주고 가길레 하루 날잡고
연차내고 가서 CCTV만 보다가 나가서 그 아줌마 잡았음
뭔데 남의 집 현관문 열고 들어와서 고양이 사료를 주는거냐?니까
여기가 니네땅이냐는 미친 소리 시전..
당연히 내땅이니까 현관문을 설치하고 외벽을 두르고 외부인이 못들어오게 해놓은것 아니겠냐니까
지적도,등기부등본을 보여달라 자기가 확인하기전까지 이깟 원룸건물 주인새끼가 하는말따위 못믿겠다.
그전까진 아기들이 자기만 기다리고 있으니 사료를 주겠다.는 미친소리를 시전하길레
보여달라는거 다 보여주고 한번만 더 마음대로 들어와서 개짓거리하면
주거침임으로 신고한다니까 이깟 원룸하나 가지고 유세떨고 갑질한다고 씨부리면서 가던데..
이것도 주작같지만.. 주작이었으면 하지만
실제 지난달에 경험한 아주 좆같은 경험임..
상식적이면 높이가 허리높이던 뭐던 남의 현관문 열고 들어와서 잔디깔려있는 남의집 마당에
고양이사료를 줄 생각을 하지 않을거고, 백번 양보해서 그러다가 집주인이 항의를 하면
죄송합니다. 하고 물러서는게 정상인의 사고방식인데..
이 미친 캣맘년들은 고양이하고 동화가 된건지.. 저런년놈들이 태반임..
그러니 사람취급을 못받는거지.
잘못 걸리면 정말 피곤합니다
있음.
그냥 정상사회에 순응못하는
정신병의 일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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