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가요 ??
저는 170이 좀 안되는데.
이상하게 어릴적부터 쭉~~
남자 키 180미만을 선호했어요,
남자키 160초반~175 사이 정도요.
너무 크지 않고, 오히려.. 저보다 작아도 좋고.
저와 비슷한게 사실 제일 좋구요.ㅎㅎ
시선이 비슷해야 인간미 있고, 정감이 갔달까요..ㅎㅎ
첫 짝사랑 포함 두번의 연애 전부 그렇게 만났고,
제 취향은, 여전히 한결 같습니다..ㅎ
다만, 최근에.
여초 사이트에서 댓글로 여자라면 무조건 키 큰 남자를
선호할수밖엔 없는데 저보고.. 남자냐며,
빈정이..상하는 댓글들,
이상한 인신공격적인 댓글들을 많이 받게 되어
남겨봅니다.
물론 대부분의 여자들이 키큰 남자에 대한 로망이 있다는건 저조차도 잘알지만,
그 역시 개인의 취향 차이고,
간혹 저처럼 스스로 크다고 느껴 충분히 저와 반대를 선호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싶네요..ㅠ
남자분들중에서도 비슷한 키나,
본인보다 큰 사람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던데..ㅎ
저한테 달린 댓글중에 그나마 추려 두개.. 남겨봅니다ㅠ
저, 연애도 4년 했고.. 짝사랑도 오래 했는데.
키작다고 마음 식거나? 변한적? 단한번도 없었거든요ㅠㅠ
제가 이상한걸까요..ㅠ
살다보니 개인적으론 저 좋다는 사람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저는 여자인데도.. 제가 좋아해야해요..ㅠ
저좋다는 남성분께는 호감이 안가네요ㅠㅠ
같이 좋아하면, 참 좋으련만..
최근에도 마음이 안생겨서, 인연을 놓쳤어요..ㅠ
안타깝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그 자체로 이미 좋은 기억과 경험이라 생각하면 되죠.
그 교훈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을 만나는 과정에서는 조금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판단하게 될거고, 어떤 인연이 자신에게 맞는지에 대한 통찰력 또한 얻을 수 있기도 하잖아요.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찾는 과정에 있는분 같아요.
시행착오는 있겠지만 분명 좋은분 만날거예요!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결혼할 나이이기 때문에, 좀더 신중하게 인연을 맺고 끊으려는 중입니다.
물론,
상대방이 저를 좋아해주는건 당연히 감사하지만..
잘해주는게 이성으로써의 느낌을 주는건 또..아닌지라ㅠ
어렵네요 ~~~~
ㅎㅎ
정말.. 드문가보네요..ㅜ
본인이 크니까요, 반대로 작은년들이 이상하게 큰남자를 좋아하죠
보상심리인지,, 지가 작으니까 남자는 커야된다는 생각인지 ㅋㅋㅋ 주제를 알아야되는데 말입니다.
다른예로 돈없는 년들이 돈많은 남자한테 취집하고싶어하는것과 같다고 보심됩니다
능력있은 여자들은 남자능력 크게 상관안해요, 본인이 잘버니까요
님이 정상입니다.
물론 대부분 작은분들이 비교적 큰 분을 선호했지만..
몇몇, 자기는 172인데 남자 178 미만은 안된다고 하긴했어요..
다만 소수일지라도, 저같은 취향도 있는건데..
넌 이래서 이렇다와 같은 고정관념..
불쾌하죠.
전 그들의 취향을 물었지만,
제취향을 비하해달라곤 안했는데....
저의 취향인지라 제가 착한건지는 잘모르겠지만ㅠ 무튼. 그래도 정말..감사합니다.ㅎㅎ
키작남들은 비율이 좋아야
그나마 옷발도 좀 받고 하는데..
손이 그래도 이뻤으면 해요ㅎㅎ
어깨는 노력으로도 가능하니,
넓은어깨가 좋더라구요..ㅎ
그외엔 글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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