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화를 사랑해서 안 쳐들어갔다?
2. 쳐들어갈 힘이 없어서?
3. 최고의 싸움꾼은 안 싸우는 사람이라는 지혜가 있어서.
4. 먹고 살기도 바쁜데 왜 저 지랄일까, 중국놈, 일본놈들 흉보는 중이라.
4개 다 아니고 이겁니다.
옛날에 한민족(우리 민족)의 수가 고작 몇 백만 명 밖에 안 됐어요.
지금 5000 만명, 북한+해외 교포 합하면 8천 만명이니까, 그 때도 엄청 많았겠지? 생각하면 안 되고.
적은 수로 대륙을 냠냠 삼켰다고 해도, 오래 못 갈 걸 알았기 때문에 이 정도만 하자고 한 거죠.
만주족이 인구수도 적으면서 대륙을 다 삼켰고, 결국, 자기네 모든 걸 잃었습니다.
만주어는 지구에서 사라진 언어이며, 만주족은 자기네 나라가 없고, 중국의 구석탱이 처박힌 민족이 되어버렸어요. 왜 그럴까?
쪽수가 많은 쪽한테 결국 자기네가 정신적으로 다 털렸거든요.
그 증거가 바로 만주어가 사라진 언어라는 겁니다. 만주어 사용자는 중국에 소수의 할배 할매들만 쓰고
모두 다 중국어를 씁니다.
몽고가 힘세다며 지구 전체를 탈탈 털러갔으니까, 지금 어떻게 됐냐면 아시아 구석탱이 쳐박힌 상태.
그럼, 한민족(우리 민족)은 맨날 쳐 맞으면서 5000년을 지냈을까?
그랬으면, 지금 한반도에 중국놈만 살겠쥬.
5,000년 간 이긴 게 대부분이고, 진 것도 있고.
1,000번 싸워서 1,000번 다 졌으면, 지금 한민족에 한반도에 있겠냐고요.
이긴 게 더 많으니까 멸망을 안 당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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