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다닐 때 사회선생님 댁에 개 두마리가 있었는데 한 마리는 "천근" 또 한 마리는 "만근"이었다.
그 집에서 식모살이 하는 누나가 개밥을 주면서 얼굴이 늘 썩은 표정이길래 천근이 만근이가 낳은 네 마리 강아지들은 선생님께서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다"로 지어주셨다.
그랬더니 늘 어두운 얼굴의 식모 누나가 개밥 주려고 개들을 불러 모으면서는 웃었다는 웃픈 예기가 생각난다.
중학교 다닐 때 사회선생님 댁에 개 두마리가 있었는데 한 마리는 "천근" 또 한 마리는 "만근"이었다.
그 집에서 식모살이 하는 누나가 개밥을 주면서 얼굴이 늘 썩은 표정이길래 천근이 만근이가 낳은 네 마리 강아지들은 선생님께서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다"로 지어주셨다.
그랬더니 늘 어두운 얼굴의 식모 누나가 개밥 주려고 개들을 불러 모으면서는 웃었다는 웃픈 예기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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