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당하거나 구박받는 사람에게 함부로 잘해주면 안 된다.
최대한 거리를 두는게 낫다.
순간 안타깝고, 짠해서 잘해주지?
만만하게 보고 속으로 깔보거나, 이 인간이 나한테 왜 잘해주지 이런 반응을 보이거나,
속에 어떤 울분이 쌓여있다.
사람 됨됨이에 따라서는 그것을 나한테 풀려고 든다.
누가 부당한 대접을 받아도, 자기 스스로 벗어나라 의지가 있다면 모를까
스스로 벗어날 의지가 없다? 그사람 불쌍히 여길 필요가 없다. 동정할 대상이 아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