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라고 징징대는 부류가 증가한다. 자기가 얼마나 힘든지 하소연한다.
그런데 이것은 자칭 서민을 자처하는 자들과 비슷하다.
진짜 흙수저는 징징댈 여유도 없다. 자신의 처지가 열악하다는 것을 인식할 여유, 환경 조차도 안 된다. 심하면 지능도 살짝 낮을 가능성 높다.
육체노동, 노가다, 단순노동 하느라 시간도 없고, 여유도 없고, 지능도 낮고
성장배경도 별로고, 부모와 주변의 폭언, 학대를 당했을 가능성 있고
치료시기를 놓쳐서 어떤 병도 걸렸을거고.
진짜 흙수저 보다는 어느정도는 여유있는 계층이 징징대는 것 같다. 웬지 그런 느낌이 든다.
자기가 못났다는 것을 인식, 생각할 정도의 능력만 돼도 아주 흙수저는 아니다.
물론 자녀에게 지원 1도 없는 부모, 자녀한테 돈 달라고 징징대는 부모, 자식에게 정서적 지원은 커녕 방치, 방임하는 부모들도 많고, 그런 부모가 자녀 발목 잡는 것은 사실이다.
당장 학교 다닐 때의 그 일찐, 날라리들하고, 조금 덜떨어진 애들, 바보취급 받건 애들 꼬라지를 기억해보자. 그 애들 가정환경이 어땠나.
진짜 흙수저는 자기가 흙수저인 것 조차도 모르고, 생각없이 자기 감정 내키는 대로 살아간다. 일찌감치 애도 낳는다.
사람에 따라서는 전과경력을 일찍 쌓거나, 주변에 가까운 가족, 친척, 친구 중 전과자들도 있다.
절제, 자제가 안 되는 삶을 살면서도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 그렇게 그들의 몸 건강은 일찍 망가진다.
그리고 단순노동 육체노동 무슨 장사 같은, 전문적이지 않은 직업에 종사하면서 살아가는 경우가 상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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