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혁신당 지지율이 과거 정의당 지지율 정도 밖에 못 나오는 이유는 화장실 들어 갈 때와 나올 때가 달라서 입니다.
조국 지지자들이야 조국 씨가 뭘 하든 멋있고 잘 났고 젠틀해 보이기에 직언을 못하겠지요. 쇄빙선을 하겠다면서 SNS에 먹방 사진 올리고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이런거 아주 많이 여유로워 보여요. 먹방 사진 그만 올리세요.
이게 어떤 감성인지 시대에 뒤떨어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당 대표가 된 자기 자신에게 취한 것 같기는 해 보입니다. 음식 사진에도 열광하는 팬들이 있고 그게 즐거워서 그럴까요. 즐겁다면 정치인이 아니라 연예인이 적성에 맞는 겁니다.
조국 씨는 아직도 시혜적 태도를 버리지 못 한 걸로 보입니다. 구름 위로 올라 가 변화하는 건 용 뿐이며 개천 붕어 개구리 가재는 그대로인 세상이 행복한 세상이겠습니까.
구름위로 올라간 용이 이따금 비를 내리면 천지신명께 감사드립니다 이러는 시대가 아닙니다. 마이크 없이 몇 달을 연설 했다고 억울해하고 분해하는 모습을 조국 지지자들은 좋아 할 지도 모르겠으나 제3자가 보기에는 "내가 청와대 민정수석까지 했는데 생목으로 연설을 해" 이런게 읽힙니다.
왜 윤석열을 만들었냐? 왜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았느냐? 왜 조국은 특수부 검사를 늘리고 권한을 강화했냐? 왜 조국은 타인에게는 엄격하게 말하고 본인 가족들에게 그렇게 하지 않았냐? 이런 질문을 받으면 열 받는 게 아니라 부끄러움을 느끼는 사람이 될 때...저 같은 안티도 변했구나 하지 않을까요?
화장실 자리 싫다고 바꿔달라고 하는 그런 몸에 벤 태도가 바뀌지 않으면 조국당 지지자들도 결국 하나 둘 떠날 겁니다.
검찰의 부정수사 정황이 뚜렷하다 의심되는 쌍방울 사태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고,
특검하자니까 특임검사 임명권한을 변협=국짐=윤석열에게 위임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있잖수.
이런 짓을 하고 있는데 조국지지자들은 현타오지 않나요? 잘하고 있다 생각하시는지?
최선을 다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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