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르노 사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길을 잘못 들었든 중간에 현기가 너무 싫었는데
디자인에 속아서 샀든 현재는 애증으로 르노를 대하는 사람들이다.
수리할 때는 욕이 나오긴 해도 잔고장없고 차가 밟아도 쌩까지만 그래서 사고 날일도 적다.
누가 물어보면 몰라서 서러워도 어쩌다 차알못한테 외제차 소리 들으면 뭔가 기분 좋다.
이렇게 만족은 안되도 이미 산게 아까우니 그냥 저냥 타고 있고, 그러다가 몇년만에 신차가 나온다니까
기대했다.
그런데 페미?? 남혐?? 그것도 근 1년간?? 회사 공식 홍보 영상에??
그럼 지금까지 쭈욱 한국 고객을 이런 식으로 대했다는 거?
정말 어떤 생각이라면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 지 상상도 안된다.
게다가 해명문 속에서 느껴지는 스윗함은 역겨움을 배가 시킨다.
절정은 본인 해명문. 무슨 뜻인지는 알았으나 그렇게 인식할 줄은 몰랐다??
난 알고 했으나 니들이 그렇게 알아챌 지는 몰랐다는 거 아닌가?
이걸 사과문이라고 올리는 의도는 무엇인가? 아직도 르노에 애정이 있다면 호구라는 의도인가?
이미 타고 있는 차는 그냥 타겠지만 이제 마음에 부담없이 다른 브랜드 차를 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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