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사 자리도 있고 겸사겸사 주도권에 대해 짧게나마 생각도 해본적이 있었소.
그런데 이번 민쭈쭈쭈바의 뵹신허접시나리오를 보면서
주도권에 대한 생각은 접고 클라이막스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힘이 언제 뭉쳐질까...
상대는 왜 저모양일까..다 연결되는거요.
그대를 헐뜯고 모함하며 거짓말쳐가면서까지 그러는건 아무래도
그렇게 증오화시킴으로써 고담의 것을 보이지 않게 하려는것도 있겠으나
뭉쳐지게 하는거죠. 저들이 헐뜯는 고대로 헐뜯을거라 보며 고담이
잘못한게 아니라 그대가 한거다고 하갰죠. 안뵈도 훤하오. 나는 사나이라서
그런것들을 그대에게 언한적 없다마는 상상을 못하는건 아닙니다.
물론 방식이 너무 추잡스러워서 중도는 판단을 유보하고 있죠ㅋㅋㅋ
그래서 나는 저딴걸 하지 않노라가 아닙니다. 나는 자따걸 그녕 구역질나며
경멸하기에 안하는겁니다.
그대쪽은 어떤거 같소? 어쩌긴 몰 어째..뭉쳐지지 아니하고 있지 아니히는가..
믕쳐보게 하려 부총사와 최고제사장을 각각 적합한 자들로 앉히려 하였는데
훈족이 망쳐놨죠.
그런데 말이오. 이대로 갈거라 보았는데 민쭈쭈바가 이성을 잃는다면...
만약에 고담의 믄제로 이성을 잃고 감정에 휘둘려 막 행동한다면?
내가 지금 그꼴을 보는듯하오.
그땐 말이오. 분명 힘이 믕쳐지지 아니하는 시기일지라도
믕쳐질슈도 있게 되오.
그래서 클라이막스가 중요하게 되는거라.
그대가 뒤지면 뭉쳐지지 아니하고 있는 시잠에 그대란 방패가
깨지면 지네 뒤진디는거 지금은 머리론 생각해도 체김하진 못하겠죠.
허나 상대가 만들어갈 클라이믹스에선 모두가 느끼게 될갓이오
적이 주는 공포와 함께 말이오.
가뜩이나 저 미친 극지랄견들 보시오. 합리적 중도에겐
공포 그자체가 될겁니다. 믈론 첨엔 멍힙니다. 사람이 원래 그래요.
시간이 필요하죠. 그래서 더윽 클라이막스가 필요한거요.
멍했던 사람이...에이 설마 ㅗ긁는애 뒤지걲어..어어어
뒤지겠는데...어어 쉬빌 그럼 민쭈쭈가 싹쓸히?? 쉬발...이런 쉬바이론 쉬발
너무 쉬발
아시겠소?
시람이 사는 세상은 시간이 지배하오. 늘 시긴이 걸리기에 때론
누구보다 신속할것을 때런 누구보다 인내심을 요하게 되는겁니다.
믈러서라 내가 민쭈쭈바를 직시하니 너희가 아주 위험힌 상태에 놓였음이라..
이성을 가진 자라면 마땅히 두려워 할 경고이나...이성을 상실한다면..
몰살시켜야 될 것이오.
마음한편으로 이성을 잃은 자들의 광기를 가벼이 보지 마시고 경계와 주의를
갖도록 하십시오.
내기 그대와 함께 하고 있소. 우린 무적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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