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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미분양 주택 수는 올해 4월 말 기준 9667가구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다.
4월 달서구청의 준공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2개월여가 지난 현재까지 입주한 집은 한 가구도 없다.
대구 상인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대규모 공공자금을 투입해 부동산 개발업자와 금융사는 ‘묻지마 투자’를 하고, 그 책임은 공공이 온전히 짊어지게 되는 구조를 보여주는 사례다.
4600억 국가가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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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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