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조선 7월호에 실린 김희영 이사장 인터뷰 기사.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최근 첫 언론 인터뷰에서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며 언젠가는 궁금한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26일 여성조선 7월호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 4월 진행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을 향한 오해와 비난의 시선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인터뷰에서 노화를 주제로 한 포도뮤지엄의 세 번째 기획전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에 대해 소개했다.
장삼이사 누구나 아름다움에 대해서 논할수 있는데..
한 가정을 파탄나도록 한 원인 제공자가 아름다움 운운하는것은 좀 낯설은 풍경입니다.
상대방은 피눈물 흘리는 고통속에 있다는것을 알면 자중해야할 시간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