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생각, 감정 표현 못하는 인간
보기에 어리숙하거나, 답답해 보인다.
그런데 위험하다. 이런 인간은 어느날 갑자기 폭력적으로 변하는 일 있다.
폭언을 퍼붓는다던가.
참다 참다 폭발하는 것하고는 전혀 다르다.
보기에 순해 보이지만 시한폭탄이다.
아무에게나 내 생각 드러내는 것은 위험하지만, 떄로는 내 생각, 내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다.
자기생각, 감정 표현 잘 못하는 인간과는 거리 두는게 좋다.
주변에서는 "이런 생각 가지고 있구나" 같은 판단을 내려서 그거에 맞춰주기 마련인데.
그런 표현을 안하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몰라서 저 사람에 맞추지 못하죠.
그러면, 표현 못하는 사람은 알게 모르게 조금씩 자기에게 거슬리는 대우(?)를 받게되고,
그게 쌓이다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폭발하게 됩니다.
당사자는 평소에 쌓인게 폭발한 거라 자기만의 정당성이 있지만, 당하는 사람은 뜬금없이 당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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