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산에 선 아주 중요한 장수라는것을 인정함과 동시에
위험도 갖는것이지.
작년엔가 얘기하였을것이오.
누가 가지고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오. 어차피 우리니께. 장기적으로 본다면
하나니께.
설쳐되지 못하게
필다리 하나씩 짤라버리는 것이지...설쳐되면.
물론 우린............햐...
번영엔 댓가가 따르는것이요. 그 역할을 못한다면 돕고 대접해주고 그럴 이유가 없지 않는가
이것을 이햐를 못해요 민쯔는. 그래서 위험하오.
ps 오해할수 있으니 구구절절 써줘야 겠는데 아주 난중에 여기에 써드릴께요. 훈족땜시 쉬고 싶소.
저 개새킈...내가 왜 저 개새킈를 조운이라 믿었을꼬..소식들도 안볼거요 정말 숴야겠소. 미안하오. 나만 쉬어서. 어쩔수 있나 그대는 모두를 위해 실천하는자가 아닌가? 난 백수고. 그대 만약 숴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비가 어렸을적 냇물을 건너려하는데 왠 노인이 지도 업고 가래요. 유비가 네 하고 업고 반쯤 곤넜는데 쉬볼련이 짐놓고 왔데요. 고래고래 귀큰놈아 쉬볼롬아 돌아가자고 고래고래 악썼나뵤. 유비가 순간 빡쳐가지고 확 집어단져버릴려다가 문득 그 생각이 들었데요. 아 여까지 이 망할것을 들고온 수고스러움이 아무 소용없이 날라가겠구나...네 하고 다시 돌아가 봇짐이랑 이 망할룐을 업고 건넜다는 얘기요. 조조가 영웅은 나와 너뿐이다 할 만한 그릇 아닌가요? 물론 후세 사람이 지어낸 얘기일수 있으나 유비 일생이 이와같소이다.
이런자들이 내 가슴속에서 살아숨을 쉬고 있는것이요. 흠...알았어알았어 좀만 쉬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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