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해 몇 년 전부터 서울 전역에서 기승을 부리던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익충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러브버그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키워드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러브버그가 익충으로 알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러브버그는 성충이 된 이후 암수가 짝짓기 상태로 먹이를 먹거나
비행하는 특성 때문에 붙여진 별명인데,
사람에게 날아드는 특성 등 때문에 불쾌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반응이 있었다.
하지만 러브버그는 벌과 마찬가지로 꽃의 수분을 도와 생태계의 도움을 주고
러브버그의 유충은 낙엽을 분해하여 토양을 비옥하게 한다.
특히 화단가꾸기에 정성인 요새 부쩍 보이던데
특이하게 한놈만죽여도 다른놈은 저절로 죽네요
암수가 한몸인 것 같아요.
현대판 어우동인가
2찍새끼들 때문에 남아나질 않음
2찍새끼들 때문에 남아나질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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