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보병부대에 탱크 한대가. 들어와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와 탱크다 했는데 알고보니
근처 초딩들 초대해서 이 탱크를 잡는 방법을 시연한다는 걸 알게됨 당연히 우리 중대. 우리 소대는 아니겠지 했는데 때마침 새로 부임한 소위가 우리소대로 들어와 짭밥에 밀려 우리 소대가 하게됐음
1,5리터는 포탄이고 콜라캔은 슈류탄 아 감오죠 왜 연습용 슈류탄과 포탄을 준비하지 않고 왜 이딴걸 던지게 하는가
탱크몰던 사수도 웃음을 못참고 함께 온 여교사도 입가에 웃음이 가득한게 보였음. 그나마 다행인건 탱크에 집중한 애들덕분에. 우리가 1,5리터 페트병 콜라캔 수류탄 이란걸 모르고 있었다는것을 그와중에 그 여교사는 젊고 이뼜다는 것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