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세계 최초로 정수시설화 사업을 진행해서,
주기적으로 물을 방류하면서, 밑바닥에 쌓여있는 유기 퇴적물을 바다로 배출하면서,
방조제 앞부분에 갯벌층이 형성되도록 만드는거야.
그러면 새만금 호수는 1급수가 되는데
그뿐만 아니라 염분차 시설도 도입하는거지.
A에 하구둑을 설치해야 하는데, A 하구둑을 설치하지 않는거야.
C와 D에 정수시설화 사업을 하면서 배출형 여과스톤을 모두 설치하는거지.
그 다음 B 부분에 염분차 발전 시설을 설치하는거야.
염분차 발전은 삼투압에 의해서, 담수가 해수의 염분 농도차에 따라 민물이 반투막을 통과해서,
바다로 담수가 방류되면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인데,
민물과 해수가 만나도록 하되, 그 공간에 침전지를 만드는거야.
그래서 민물 성분이 반투막을 통과해 바다로 흘러가면서 전기를 생산하고,
반투막에 걸러진 유기물이나 영양염류가 침전되도록 해서,
침전물은 분리해서 따로 처리하는거야.
이렇게 침전 회수 방법을 해야 민물쪽의 낮은 농도를 유지할수있어.
그리고 배출형 여과스톤을 통해 물을 방류하다가,
오염 물질이 대부분 배출되었을때는 염분차 발전으로 병행하는거지.
농도 차가 클수록 더 많은 민물을 바다로 배출할수있게되는데,
가령 해수면이 민물보다 10M 더 높이 있는데,
해수의 염분 농도가 높으면, 민물이 해수쪽으로 배출될수있다는 말이 되는거야.
최첨단 염분차 시설과 정수시설화 사업을 동시에 진행해서,
홍수와 치수, 수질까지 한번에 잡아버리는거지.
그러면 호수는 더 깊어지고, 호수의 에너지 저장 밀도도 상승하고,
방조제 앞부분에 갯벌층이 늘어나면서, 생태 공간도 늘어나고 1급수 호수도 얻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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