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공휴일 출근했습니다. ㅜㅜ
30분 전에 현관 열고 나와 엘리베이터 누르고
우리 층으로 올라와 문이 열렸는데....
!!!!!!!
기절 할 뻔 했네요.
구석에 머리 긴 여자가 산발하고 쭈그리고 잇는 거에요!!!
일단 가만히ㅡ타서 반대편에서 보니 술에 쩔엇더라구요.
술 냄새 진동
여보세요~~
불러도 뭐 반응이
없어서 관리 사무소 전화해서 알리고
주차장 앞에서 아파트 냥이들이랑 잠시 놀다가
차 빼서 나오는데 112차 들어가더라구요.
방금 전화로 귀가 조치 됏다 들었습니다.
오늘은 현충일
지나친 음주가무를 삼가합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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