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일 격엇고 50프로쯤 극복했던거 생각해보면 200프로 공감합니다. 가족이 간병하면 환자 본인의 의지가 1번이요. 2번이 흔들리지 않는 간병가족의 의지요. 돈은 그 나중 문제더라. 돈없어도 버티는 분은 간혹 있는데 마음이 무너져서 포기하고 얼마못가 돌아가시는분. 가족이 무너져 병원에 버려지는분. 가족까지 건강이 무너져 같은길은 가는 가족들 많이 보았습니다. 저도 초반에 우울증 오기전에 정신과 빨리 다녓으면 데드라인까지는 안갓을거 같고요. 다행이 발하나만 걸치고 살아남긴 했는데 극공감합니다
뇌졸중(뇌경색,뇌출혈)환자들을
같은 병실에서 많이 만나봤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게
좋은약,좋은재활치료가 아닌
환자 본인의 의지이더군요..
큰 병으로 상심한 환자에게는
꼭 정신과 협진이 필요하다는걸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특히 뇌졸중으로 신체마비가 유지되면
뇌 일부가 이미 능력을 상실한건데
이게 환자의 성격까지 바꿔버려서
정신과 상당/치료가 꼭 필요하더군요
보호자들 대부분은 그런건 모르고
그냥 환자들과 많이 싸우는걸 보면서
진심으로 정신과 협진 권유해드렸네요
(한국은 2007년인가 이후로 정신과와
협진을 했던 환자들의 회복력이 높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위너~
뇌졸중(뇌경색,뇌출혈)환자들을
같은 병실에서 많이 만나봤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게
좋은약,좋은재활치료가 아닌
환자 본인의 의지이더군요..
큰 병으로 상심한 환자에게는
꼭 정신과 협진이 필요하다는걸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특히 뇌졸중으로 신체마비가 유지되면
뇌 일부가 이미 능력을 상실한건데
이게 환자의 성격까지 바꿔버려서
정신과 상당/치료가 꼭 필요하더군요
보호자들 대부분은 그런건 모르고
그냥 환자들과 많이 싸우는걸 보면서
진심으로 정신과 협진 권유해드렸네요
(한국은 2007년인가 이후로 정신과와
협진을 했던 환자들의 회복력이 높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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