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신고 하다가 딸배가 집까지 쫒아올뻔 했습니다.조회 540 | 추천 7 | 2024.04.02 (화) 19:17
횡단보도에서 오토바이 무진장 타고 보행자들 위험하게
하는 오토바이들이 많은곳에 신고하다가
벌금 날라왔는지 갑자기 제 옆에서 혼잣말로
욕을 합니다. 심하게. .
이러다가 싸움나겠다 싶어 철수 하는데
약 1킬로 미터를 따라 옵니다.
좁은골목길로 갔는데 역시나. . . 계속 옵니다.
무섭습니다. ㅡㅡ
안되겠다 싶어 왜 따라오냐니. .
헬맷 안써서 신고했으니 경찰올때까지 기다리랍니다.
저는 진짜 이걸로 신고 했을까? 그냥 지친구들
불러서 협박이나 할것 같아 저도 신고 했습니다.
공익신고자보호법으로
신고당한 오토바이가 저를 협박하는 운전자 있으니
와달라고 하니 경찰관님 두분 오셨습니다.
딸배가 헬맷미착용을 꼰지릅니다.
경찰관님은 오토바이는 단속대상은 맞지만
자전거는 권고사항이다. 라고 하니 . .
듣더니 갑니다.
아까 제가 왜 쫒아왔냐고 하니. 안쫒아왔다더니. .
부산 괴정지구대 출동 경찰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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