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젠 "처가의 처" 얘기만 들어도 그냥 성질이 납니다.
그냥 납니다. 치가 떨려요 멘붕의 시작
동서 새끼도 처제도 꼴보기 싫어 당분간 오지 말라했고
처가쪽 식구이긴 하나 이젠 선을 긋고 얼굴을 볼려 합니다.
지들 도와주는 건 당연 내 쪽 일 좀 해달라하면 페이하라고
아주 그걸 당연히 여기고
무슨 그지 새끼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지
장모는 더 꼴보기 싫고
이사를 하는데 살립살이 무조껀 하나씩 사가지고 오랍니다
처가 이사하는데 사위들이 하나씩 사와야 하는것 아니냐고
내 맘 첨엔 75인치 TV하나 사드려야지 했다가 그 말 듣고 아 ㅆㅂ
욕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어느날 돈 각 가정당 100만씩 거둬 주자 말나와 언렁 주고 말았네요
나요 첫 사위이고 처제가 4명 아들 하나 있는 집인데 처제들 결혼할 때 냉장고 하나씩 다 사줬어요
문제의 처제 시집 갈때가 여름 인지라 주문을 해도 냉장고 재고가 없어 늦어지는데
그냥 돈으로 달라 합니다 그냥 자기네가 사는 인근에서 사겠다고 ㅋ
전체 물류 센터에서 나가는거라 재고가 전국 포화라 거기도 같다 7일뒤 배송예정 뜬다 기달려라 했는데도
거기 판매 직원이 자기넨 3일뒤 배송 된다고 저 한테 돈을 달라하네요 ㅋ 무슨 나 한테 돈을 맡겼나 기막혀서
돈 줬죠 기분 젖같지만 냉장고 ㅋ 역시 전국 포화 상태로 주문하고 13일만에 배송
ㅆㅂ 잘라서 기초 수급자랍니다. 자기네 애덜 3 있어서 보조금도 나온다고
그 시댁도 어렵게 살지말고 기초수급자 혜택 받으며 살라고 대출받아 임대 아파트로 대출금 이자 내 가며
잘사네요 ㅋ
처가는 아파트 하나 분양 받아 그 대출비 이자 낼려고 장인 나이 70에 출퇴근 5시간씩 합니다 ㅋ
미친 장모의 새아파트 들어가 살고 싶다는 그 의지에 열심히 장인은 출, 퇴근해야하고
다니다 지치면 이젠 각 집당 매달 50만씩 생활비 내놓으라 하겠죠
그리고 그 집은 처남에게 줄꺼에요
찝쩍 거리며 한 처제는 자기도 살기 힘들다 하면 기초 수급자인이 얼마 가져갈 것이고
나머진 생활비만 내주고
그때 그런 결말이 보이면 난 이혼 합니다
도저히 이젠 내 기준점으론 살 수가 없어요
가끔 와이프 생각을 묻는데 내가 했던 처가집 일들이 잘못됬다 말하면 바로 이혼할 맘이었는데
들어보니 내 맘이 이해가 간다하네요 하여 지금 유지하며 살지만
다 이것저것 나열하자면 너무 많고 해서 이 정도 우픈 얘기들 나열했고
처가집 생각이랑 나랑은 생각 기준점이 서로 너무 다르네요
그냥 이젠 처 자만 들어도 손이 떨릴정도 스트레스 받기 시작합니다
답답해서 막 써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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