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내용입니다.
시골 동네에서 조금만한 식당을 운영중입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오는 식당입니다.
이른 점심시간에 할머니 한분께서 식사 되냐고 물으셔 된다고 하고 모셨습니다
주문을 받을때부터 조금 이상함을 감지하였습니다.
(약한 치매 기운).....
식사를 잘 끝내시고 카드결제를 하고가셨습니다.
그런데....
조금있다 다른손님께서 신발이 없어졌다라고 하셔서...
느낌이와서 바로 cctv를 확인하였고 그분이였습니다.
다른고객님께 죄송하다고 하고 매장에 있는 슬리퍼를 드리고 우선 집으로 가신다니 연락드린다고 하고
카드사에 전화해서 중개요청을 하여 연락을 취하였습니다...
1.카드사 상담사: 이분은 금일 00음식점에 방문한적도 없고 다른 음식을 드셨다고 우기신다고 합니다.
- 결제내역이 있는데..
(상담원님도 인지하셨지만 많은 개인정보에 동의없는 전화라서 일단 끊고 저희에게 연락주셨습니다)
2.파출소: cctv 원본을 떠가 들어올때 나갈때 영상보여드리니 민사고 고의성이 없다고 카드사에 전화해서 해결하라고 하십니다.
(사건이 안되는경우 경찰이 개입 못하는것 잘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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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방법은 없는걸 잘알고있습니다.
잃어버리신분 보상해드려야죠..
살다가보니 이런 경우가 있네요..
1만원 매출에
10~15만원 보상나가겠네요..
어느 할아버지가 일부러 바꿔신고 감.
구찮아서 잡는거고 보상이고 그냥 포기
하여간 일하기 싫어서...
고의성 있는지 없는지 조사를 해야 하는거지
치매라는 건 심증인거고 결제 내역이 있는데도 간 적 없다 우긴다면 충분히 고의의 정황이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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