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로 상태가 말이 아니죠?
겨우내내 뿌려진 염화칼슘으로 인한 도로 파손이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도로를 가다보면 어렵지 않게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정도는 약과입니다.
어디 이게 땜빵질로 될 일인가요
땜빵이나 하면 다행이지요
비포장인지 포장인지
땜빵 해봤자 얼마못갑니다.
도로포장을 다시해야할 수준인데
언발에 오줌넣기 식으로 임시방편으로만 처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사면 차값에도 세금이 붙어있고
취등록세 내고 6개월마다 자동차세 내고
자동차관련 납부하는 세금이 적지않은데
어째서 도로상태가 이모양 이꼴인건가요?
제설도 그렇습니다.
제설 물론 필요하지요
하지만 좀 과하지않나요?
눈온다고 하면 맨땅에 뿌리고 안오면 그만이고
염화칼슘이 도로 가장자리에 쌓일정도로 뿌립니다.
물론 효과는 좋지요
하지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뿌리는 염화칼슘도 적당히
뿌려야 되는거 아닌가요?
블랙아이스까지는 운전자가 정신차려서 조심해야지
그거까지 잡을수준으로 뿌리는건 과한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아산만에서는 포트홀로 인한 사망사고도 났었습니다.
눈길사고방지만 중요한가요?
어느정도 겨울 눈길운전도 면허딴 사람들이 방어하며 다녀야지..
오는눈 다 녹여줘야하나요
염화칼슘 겨우내내 뿌렸으면 도로보수도 그에 버금가게 해야되는거 아닐까요?
도로보수도 땜빵용이 아니라
이렇게 도로포장하는 작은 기계도 있던데
그정도 장비는 써야 되는거 아닌가요
언제까지 염화칼슘 뿌리고 도로포장하고
무한반복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ㅠ
그렇다고 포트홀로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것도 아니고
포트홀로 인한 피해접수를 해본결과
가다가 내려서 사진찍고 증거제출하고 한 1년 기다리면
법원에서 등기가 오는데 결과는
반려쳐 버립니다 ㅋㅋㅋㅋ
타이어빵꾸만 3번정도 났고 휠도 휘었지만
지자체에선 할만큼 했다 라는 답변뿐
차라리 유럽처럼 제설 안했음 좋겠어요
포트홀때문에요
그냥 요즘도로다니기 짜증나서 넋두리 해봅니다
지자체 정부 예산이 없어서 다 삭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윈터타이어 안끼는 인간들이 또 왜 염화칼슘 안뿌리냐고 난리칠겁니다ㅋㅋ.
윈터타이어 끼라그러면 지가 사는 동네는~~어쩌고저쩌고 ~~우리나라는~~~~어쩌고저쩌고
온갖 핑계를 나불대며 써머타이어나 사계절타이어 낑구고 댕기지요.
일년에 윈터타이어 하나 바꿔끼울 돈도 아까워하면 차를 끌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