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경기도 xx시에서 오렌지색 스포티지 r 타고
출근인지 퇴근인지 하시던분께.
국도에서 차량합류 구간에
원 바이 원. 한대씩 서로 좀 양보하며 지나갑시다.
거 어차피 정체되어 있는구간에 가면 몇초나 빨리 간다고
끝까지 안끼워줍니까?
절대 끼워주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악셀과 브레이크를
현란한 풋워크로 밟아대길래 젊은 형아인줄 알았더니
아뿔사 여성분이시더군요.
솔직히 긴가민가 했는데 핸들에 여유롭게 올려져 있던 손톱이 길기에 여성이라고 추측 해 봅니다.
앞으로는 양보운전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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