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아니 공감의 눈물과
조언으로 뭐라도 해보려 했으나
1일차는 혼자 방에서 맥주를 마셨고,
2일차는 혼자 방에서 맥주를 마셨고,
3일차는 (오늘 현재) 선풍기 켜놓고 깨벗고 자다 눈 떠보니
32도의 거실에서 눈 떴고,
이제 1박 2일 남았네요.
스타를 해보시겠다고 컴터를 켰으나, 3분만에 팀원 전부 나가고
5분만에 패배.. 컴터 끔.
팀원 1 : "방어 하시게요?" (나감)
팀원 2 : (포톤과 게이트 만들고 나니) "게이트랑 포톤 위치도 바꿔짓고~ 하~ 못이긴다. (나감)
ㅡ,.ㅡ;;; (네 저 게임 무식자임. 컴터랑 1대1 겨우 이김)
암튼 이러면 안될 것 같아, 걍 뒷동산에 운동 가려구요.
며칠 전 무릎에 물이 차서 운동 쉬고 있었는데
도저히 안되겠네요~~~~~~~~
걍 살살이라도 걸어가고, 괜찮으면 뛰어 올라가면서 정신 좀 차려볼랍니다.
역시 극기 훈련은 땡볕에서~^^
씨~익 ^^
뜨겁지만 형님들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역시 놀이라곤 운동 밖에 해본 것이 없음 ㅠ.ㅠ)
운동 갔다오면, 힘들어서 폭풍연딸 못해요.
혼자인 시간이 즐거워집니다.
첫(?)경험인데...많이 괜찮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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