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22년 기준 식용밀 수입의 대충 85%를 호주와 미국이 반반,
10%가 캐나다, 나머지 5%가 여러국가들 입니다. 이와중에 최근 미국의 밀 수확량이
60년만에 최악이라는 기사도 있습니다. 이는 곧 조만간 밀값이 오를 여지가 분명하다는
뜻일 것입니다. 저 같은 일개 서민도 기사보고 아는 내용을 정부관료가 모를리가 당연히
없겠지요. 이런 와중에 굳이 "라면"을 콕 찝어서 여론을 이끄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수많은 밀을 주재료로한 공산품 중 왜 하필 라면일 까요? 밀값이 오르기 전에 국민들
물가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미리 선수쳐서 단도리를 시키는 걸까요? 에이 설마... 정말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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