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지인의 구 투싼 스틱을 이틀동안 500키로정도 몰았네요.. ㅋㅋ
지역번호판이랑 현재 번호판 중간단계인 칠판번호판 달고 있는걸로 봐서는 05년식 내외인것같았구요.
인상깊었던 점은 스틱인데 접이식 미러, 오토에어컨, 핸들리모콘, 열선시트 등 10년 다되가는 차 치고는 스틱인데 옵션이 많이 달려있었네요.
시트가 직물시트 였던건 함은정....
운전병 출신이라 스틱은 많이 몰아봐서 운전하는데 별 문제는 없었어요..
얼마전에 노가다 할 때 포터몰던 습관으로 2단 출발을 해봤는데 2단출발은 무리가 있더군요..
억지로 악셀링하면 되긴되는데 반클러치 구간이 길어지고 가솔린 처럼 1단에 약간 엑셀링을 하면서 가야 스무스하게 출발되더라구요.
6단은 처음 넣어봤는데 손맛이 좋았습니다.. ㅋㅋㅋ
그냥 그랬다구요..ㅋㅋㅋ~~
내차도 빌려주면 2단출발로 클러치빵 다 태워먹는 사람들때매
스트레스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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