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론튬-90, 세슘-134?137, 플루토늄 등도 요주의 물질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핵종은 또 있다. 정재학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반감기가 많이 남아 있거나, 수명 자체가 길거나, ALPS에서 처리가 되지 않을 수 있는 핵종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핵분열 생성물로 위험성이 널리 알려진 세슘-134·137과 스트론튬-90외에도 반감기가 수 만년에 이르는 테크네튬-99, 수명이 긴 코발트-60, 니켈-63, 철-55 및 ALPS에서 처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플루토늄-239와 아메리슘-241 등이다. 모두 NRA이 승인한 측정 대상에 해당하는 핵종이다.
원자력 전문가인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 또한 지난 1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현장에서 점검해야 할 사항을 꼽는다면 삼중수소 외에도 스트론튬과 세슘 등이 ALPS를 통해 무사히 여과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시찰단이 현지에서 이러한 핵종을 직접 측정할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는 "일본 정부가 오염수를 직접 채취하게 하거나 관련해 주도적인 조사를 실시하게 할 의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서운게 세슘 134,137 이다. 이걸 물고기가 먹고, 소금으로 남는다 생각해 봐라.
음료 과자에는 소금이 기본이다.
더이상 길게 말 안하지.. 미친놈들이 세상을 병들게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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