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하고자 텐트를 샀습니다.[20]
텐트 구매후 여러가지 상황을 보니
내가 원할때 캠장을 가기도 힘들고 예약이 힘드네요
또 사야 할게 엄청 많네요...
좋은 날씨에는 예약도 안되고...
텐트를 팔아야 할까요
장비를 더 사야 할까요
물론 솔캠입니다. 와이프 안가요 저 혼자 아무때나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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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좋은데요
캠핑간다고하고...다른....죄송합니다
대가족처럼 많은 장비 필요없고
작게작게 꾸리면 다닐만 할겁니다.
편한 릴렉스체어랑 구이바다 하나에
테이블 하나면 웬만한건 다됨
전 혼자갈라해도 죄인취급 당해서 못감
지금부터는 추워지니까 장비가 더 필요해지는 시기이입니다만, 일단 침낭과 취사도구만 마련해서 한번 가보세요. 솔캠이시니 백패킹 캠핑장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호명산 잣나무숲 캠핑장 같은곳으로 가보세요. 그곳 캠핑장에서 한번 해보고 필요한게 뭐 뭐 인지 한번 파악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나면 섬으로 한번 가보세요. 코로나 이후로 캠핑을 금지한 섬도 많지만 대이작도 작은풀안 야영장 이런데 좋더라구요. 섬은 주말에 가도 자리가 있습니다. 운 좋으면(?) 해변을 혼자 독차지하고 캠핑할수도 있어요. 저는 무섭더라구요. 지금쯤은 춥고 육지 캠핑장에 비하면 필요한걸 현지에서 못구할수도 있으니 최소한 한번 육지캠핑장에서 한번 해보고 가세요.
위험하진 않습니다. 섬에도 슈퍼나 하나로 마트 있고, 추워죽을것 같으면 옆에 펜션들 있어요.
솔캠장비 검색하시면 간단명료하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동계준비하시던지 동계장박으로 생각해보세요. 솔캠은 시설좋은 가족캠핑장보다 시설없고 사람없는 한적한 캠장이 더 매력적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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