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롯데리아도 배달료를 받기로 했다. 그간 배달용 메뉴 가격이 매장용 대비 비싸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있었기 때문이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6일부터 전국 배달 서비스 운영 매장에 '배달팁'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주문 상품과 배달 서비스의 가격 분리를 통한 서비스 개선을 위한 목적이다.

배달 최소 주문 금액은 기존 1만3000원에서 9000원으로 약 30% 하향한다. 배달료는 거리에 따라 2500~4500원으로 6구간으로 나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2011년 무료 배달 서비스 도입, 2014년 주문 제품별 배달료 추가 운영 이후 고객 주문 상품과 배달 서비스 이원화 운영으로 소비자 선택의 다양성을 높였다는데 의의가 크다"며 "가맹점의 경우 시·도별 지역 상권과 위탁 배달 서비스 수수료 등 환경적 요소를 가맹점의 자율적 선택에 맡겨 제품 품질 강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리아의 배달팁 제도 도입은 자사앱 '롯데잇츠'뿐 아니라 제휴사 등 전 채널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차후 상품과 서비스의 금액을 분리해 선택할 수 있는 메뉴와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롯데리아는 이번 배달팁 서비스 도입 검토를 위해 지난 8월 수도권 직영점 약 10개점 대상 1차 테스트를 진행했다. 지난달엔 전국 직영점과 희망 가맹점 약 200점을 대상으로 2차 테스트를 진행했다.

하 소비자를 빙다리 핫바지로 보나

13000원 최소 구매면 햄버거라도 하나더 사먹는건데

최소구매를 9천원으로 하고 배달료를 2500~4500원 받으면 결국 햄버거 1개 값이 사라지는건데  무슨 선심쓰듯 말하네요

역시 롯데는 일본기업 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