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오늘 이사날이라 이사갈집에 갔는데 기존 세입자는 아직 짐을 빼지 않은 상태라네요 ㅠㅠ 기존세입자는 집주인 한테 전세금을 못 받아서 못나가는 상황이고 동생네는 집주인한테 잔금을 다치룬 상태라는데 집주인 연락 두절 공인중개사는 배짜라라고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됨니까???일단 경찰서엔 갔는데 집주인이 이집 말고도 여러채 묶여서 이런식으로 사기를 친상태로 수배중이라네요...그리고 계약전 서류는 깨끗했다고 합니다 ㅠㅠ
어찌 하는게 좋을까요 ㅠㅠ 두친구 어렵게 결혼하기로 하고 집구한건데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ㅠㅠ
문제는 저런 집주인 형사처벌이 안되고 민사로 가야 한다고 ㄷ ㄷ ㄷ
공인중개사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지않나요?
근데 상대방이 순순히 줄지는...
그나마 그집에 들어갔으면 보증그 떼일것을 미리 막았다고 안도해야될거 같습니다.
그덕에, 나는 졸지에 여관방신세...
그러니 미리미리 들어갈집 상황을 살피는게 그나마 사고를 최소한으로 하는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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