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당첨으로 <포드 V 페라리>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2시간 32분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영화에 완전히 빠져들어갔다가 나온 기분이네요 ㄷㄷ
놀이기구를 탄 것 같은 쾌감과 스릴을 제대로 만끽하고 왔습니다
레이싱 드라마로써 긴박감 넘치는 경주 신들은 거의 정점에 가까운 완성도가 아니었나 싶고요
크리스찬 베일은 뭐 말할 필요가 없이 프로 레이싱 선수로 빙의한 듯한 혼연의 연기...
오랜만에 두 손까지 모으며 두근거림을 느낀 영화였어요
다만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너무 미국 우선 주의적 시선으로 그려졌다는 점,
그리고 없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 장면이 개인적으론 두 차례 정도 있었네요
별점은 3.5/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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