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인생은 살 가치가 있고 아름다운것이며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며 생을 반(?) 강요하죠
그래서 누군가가 자살을 하려거나 위험에 처하면 국가나 사회는 필사적으로 막습니다. 그게 국익에 의한것이든 도덕심에 의한것이든 말입니다
네 맞습니다.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고 살고싶은사람이 죽는다는건 막아야하는건 맞죠.
하지만 이 세상 모든 사람이 가치있는 인생을 살수도 없고 삶을 원하지않을수 있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의견이지만.
말기암 환자나 불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죽고싶은 사람, 즉 살 의향이 없는 사람은 편하게 보내줬으면 합니다.
즉, 자살센터 뭐 이런거 말입니다.
그러나 사회어디에도 이런 사람들을 도와줄 단체나 시설은 없죠. 있을수가 없죠. 있다면 인권이 어쩌고 사회적풍조를 흐린다 어쩐다 하면서 박살날테니까요.
이런말 하면 미친놈 소리들을지도 모르겠는데..몸멀쩡하고 병없어도 진짜 인생이 답이 없고 살 의지가 없는 사람은 그냥 편하게 보내줄수있는 단체가 생겼으면 하네요.
물론, 시덥지않은 이유로 그냥 충동적으로 죽고싶다고 해서 죽여주는건 말이 안되고, 까다로운 기준과 정신감정 등의 절차는 있어야겠죠.
그래서 그냥 살기싫은 사람들은 편하게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금액을 받던지 말던지 간에요
억지로 살아라 살아라 인생은 아름답다 살아라 살아라 이렇게 긍정을 강요하는것또한 또 다른 폭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너무 미친소리를 하는건가요? 뭐 좋습니다.
삶이 재밌고 보람찬 분들에게는 미친소리라 들릴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할수도 있겠다 싶어서 한번 실현될 가능성은 없지만 주절거려봤습니다
목숨과 인생은 본인의 것이지 타인의 것이 아닙니다. 내가 살기 싫은데 남의 의지로 살아야하는건가요? 그럼 난 살고싶은데 남이 내가 죽길 원한다면 내가 죽어야 하나요?
네 물론 안타깝죠. 안락사를 택한 주변사람들의 고통 물론 안타깝지만 그 안타까움이 원치않는 생을 살아야하는 당사자보다 더 안타까울까요?
많이늘어날듯....
사는게 힘들고 지치고
거기다 건강까지 잃어버리면
포기하고 싶을때는
좋은것 같네요.
편히 자다 보내준다면
몹시 고통스러워하고....그걸보는 가족들도 매우 고통스럽지요 ......
유기견도 주인을 찾지못하거나 아프면 안락사를 해주면서 .......사람은 편히 보내고
편히 갈수있는 권리조차 없다는것이.......
사지 멀쩡해도 말입니다. 꼭 암에 걸리고 불치병이 있어야지만 그 사람의 인생이 고통스러운건 아니니깐요
알량한 도덕적 잣대로 무조건 살아라 살아라 살아라.....
아주 나쁜놈들입니다
아무리 따뜻하 세상이 되어도
불행할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내주어야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