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만 보면 흐느끼는 형님~
보내주신 블박 잘 받았습니다.
박스를 열어 보니 마스크팩도 주셨네요.
집사람이 전화 와서 택배 누가 보낸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길래
"병신만 보면 흐느끼는 형"님이라고 했더니,
그 형님이 누구냐고.. 내가 아는 사람이야?
아니 "병신만 보면 흐느끼는 형" 님이라고...
아니 그니까 그 형님이 누구냐고!!!
그니까 그 보내신 분이 "병신만 보면 흐느끼는 형"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님이야.
집사람과 전화 통화가 평균 1분 이내인데,
덕분에 한 10분 통화했습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마스크팩 쓰고 인증숏 찍으려고 했는데... 시국이 안 좋은 상황이라
저의 인증숏으로 인해 유게님들에게 더 안 좋은 상황을 전달해드리는 것 같아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집에 침대가 없어서 침대에 설치는 불가능합니다.^^
대신 집사람 운전연습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04년식 SM3 차량에 설치를 해주려 합니다.
안 그래도 룸미러형 볼 박이라 불안 불안 했는데...
여튼 "
어울리시면 고자댑니다ㅡㅡ
산도적처럼 큰데 무지착함.ㅋㅋㅋㅋㅋ
아이러니는 디게 똑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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