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이 아닌 일터에서 해먹는 식단으로
가스레인지 화구 하나 주방설비 없는 곳에서
압력솥 튀김기 오븐 하나하나 갖춰나가며
집에서 해먹기 힘든 손 많이 가는 번거로운 음식들
만들어서는 가격을 맞출 수 없는 배추김치 하나 빼고 다 만들어먹는데
저는 스스로 그 번거로움을 다 감당하고 좋아해요.
주어진 시간 속에서 그나마 음식을 하면서도 일 터지면 출동해서 갔다오고 누가 도와달라면 지원해주고 오면서도 음식하는게 귀찮은 적이 없어요.
오직 음식이 짜지 않을까 조금 더 화력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감칠맛이 부족하지 않을까만 걱정해요.
어딘가에서 보고 흉내내는 레시피다?
맞음. 누구한테 배운 것도 아닌데 제가 스스로 깨우칠 그런 조리법이 어딨습니까?
누가 옆에 붙어서 배우는 것도 아닌데 누가 잘 한걸 보고 음식을 해야지 레스토랑 메뉴 테스트도 아니고 누구도 먹어본 적 없는 창작 요리 해서 일하는 사람들 점심을 먹입니까?
제가 대패삼겹살을 개발한 백종원이라도 되야합니까?
칼질도 못하는 소꿉놀이 수준이다?
맞습니다. 전쟁터 같은 주방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주문 쳐내려고 재촉 받는 것도 아니고 생활의 달인 하듯이 눈 감고 썰 수 있나 칼질 잘하는게 목적인 것도 아니고.
제가 직장에서 밥을 하는건 재료를 정갈하게 손질해 자르고 조합해 먹음직스럽게 만드는게 목적인데 번개같이 칼질하며 재료가 춤추고 날라다니게 기술을 연마한게 아니에요.
일과 취미는 다르다?
그 일을 하고 싶은 거에요. 하루에 양파 하나 까고 대파 하나 다지는 그런게 아니라 하루종일 양파 까고 재료 손질하고 주방에서 구르고 바쁜 난리통 속에서 성장하며 남들 밥해주는 걸로 내 밥벌이를 하고 싶은 거에요.
님들이 나도 몇 년 취미로 창업해서 했는데 나에 비하면 넌 별거 아냐 해도 님들도 유용옥은 아니잖아요.








































책임져요! ㅋㅋㅋㅋ
그리고 혹시 그 회사에 자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누가뭐라해도 형님은 요리를 매우잘하세요
다나찡님은 이미 시작할 준비도 되어 있고, 충분한 용기와 경험도 갖추신 것 같아요. 마음속으로는 이미 결정을 내리신 것 같은데, 주변의 시선이나 의견에 너무 휘둘리지 마시고 한 걸음 내디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용기 자체가 정말 대단한 거예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취미가 매출로 발생시켜야하고 생계가 되는순간 힘들질텐대 ...
지금 직정생활로 돌아갈수 있는 터를 만들어 놓고 요리로 전업하세요
요리업은 무경력이기에 처음부터 300안줍니다.
지보다 높은 추천수게시물만 보면 아주 그냥 부들부들 하는 새끼들
추천 많이 받고 싶어서 밑밑밑에 글 해상도만 바꿔서 올리는 새끼들
그런 놈들 보다 항상 훨 유익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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